제가 오래전에 받은 책이 있는데 어느날 문뜩 제목이 눈에 띄어

 

요즘 틈틈히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읽다보니 간단하면서도 유익한 것 같아서

 

책에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읽고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나 나를 힘들게 하는가  출처:네이버 이미지

☞누가 나를 힘들게 하는가?☜

잘난 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알고보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자신을 결점이나 약점이 드러날까봐

 

두려워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들은 자존심과 명예를 중요시하지만 그 자존심과 명예는 진정한 자존심과

 

명예가 아닌 불필요한 것 일뿐입니다. 따라서 그들과 편하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자존심과 명예를 인정해주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입는 옷마다 핀잔을 주는 친구가 있다고 했을때 그에 대한 반응을 "너가 뭘 안다고 나한테

 

지적을 하는거야" 라고 하기 보다는 "너라면 어떻게 코디할 것 같아? 혹시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줄 수 있을까?" 라고 한다면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오히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좀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이 강하고 잘난 척 하는

 

사람들은 과시욕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일이 돌아왔을때 그것에 대해서 과시하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도와주려고 합니다.

 

사실 자존심이 강하고 잘난 척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힘든경우는 무례한 사람을 만났을때 입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잘난 척을 잘하는 사람은 그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 되지만 무례한 사람의 경우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난감할 수 있는 말들을 갑자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오랜만에 지나가다 만난 선배가 있는데 만나자 마다 대뜸 반말로 나에게 인사를 한다면

 

내가 현재 혼자가 아닌 다른 누구와 있는 경우 나의 위치나 지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반말을 듣게 되니

 

난감할 수가 있습니다. 반말은 그렇다 쳐도 이어서 "너 아직 결혼 안했어? 언제하려고 그래

 

너무 늦은거 아냐?" 이런식의 난감한 질문들을 하게 된다면 안부인사가 아닌 무례함을 나타낸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때 나의 머리는 순간 멍해지고 옆에있는 사람을 신경쓰느라 표정 관리도 해야하는

 

나의 입장은 여간 난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에 대한 나의 답변으로는 "내가 결혼 안한거에 보태준거

 

있어요?" 라고 하고 싶지만 일단 화난 속을 누그러트리고 "제가 그 질문에 답해야 하나요? 혹시 그게

 

왜 궁금하세요?" 라고 답하게 된다면 더이상 무례한 질문을 이어가게 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무례한 사람들은 자신의 질문에 당황해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그러한 상황을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 진정하고 대화를 차단하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싫고 어려운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탁하는 이들의 경우입니다.

 

이들의 부탁은 한번 들어주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계속 부탁하는게 다반사도 따라서

 

이런 부탁을 받았을 때에는 쭈뼛거리거나 다른 이유를 대기 보단 확실하게 "NO"라고 대답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예를들어 나의 자동차를 빌려달라는 친구에게 "나 그때 동생 빌려주기로

 

했는데.."라는 식의 애매한 답변을 하게 된다면 그친구는 되려 "그럼 다음날은?아니면 가능한 날은 언제야?"

 

라고 또 부탁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럴땐 "난 차를 빌려타지도 않고 미안하지만 빌려주지도 않아"

 

이런식의 확실한 답변을 하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당황해 하거나

 

공격적인 태도에 주눅이 들게 되기 마련입니다. 공격적인 이들은 바로 이 점을 이용하여 상대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우월하다는 쾌감을 니끼고 상대방의 나약함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수업시간에 항상 무엇이 틀리지 않나, 잘못된 것은 없나, 이러한 질문을 하면 답변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고 그런 질문들을 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에는 질문에 대해 모를 경우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났습니다. 이어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혹은 "대단히 중요한 점을 파악하셨습니다"

 

라고 오히려 칭찬을 해준다면 공격적인 사람은 오히려 칭찬과 부드러움속에 약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그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기 보다는 나의 관심을 끌기위해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칭찬과 따뜻한 관심은 공격적인 사람들의 반감을 녹이고 성난 늑대를 순한 양으로 만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내가 책을 읽고 나서 살면서 알고 있으면 좋은 대화법이 될 것 같아서 공유하게된

 

대화의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행복과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걷기효과 이렇게나 많이 있을줄이야

공황장애자가진단 알아보자

 

 

 

출처:살짝 미쳐가는 세상에서 완전 행복해지는 심리학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