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종 왜 위험할까

안녕하세요 요즘 비가 오고 난뒤라 그런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폐기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흔하게 접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알고보면 이 질환에서 증상이 더 악화된 COPD라는 질환은 세계 사망원인4위, 국내 사망원인7위를

 

차지하는 많큼 위험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쉽게 넘어가서는 안될

 

제때의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 그럼 오늘 주제인 폐기종에 대해 폐기종이 무엇인지 그리고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그리고

 

더 악화된 질환인 COPD에 대해서도 좀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폐기종 출처:네이버 이미지

폐기종이란?

말초 기도 부위의 폐포 벽의 파괴로 인하여 비정상적, 영구적으로 폐포 공간이 확장된

 

상태를 의미하며 하나의 질병명이라기 보다는 COPD(만성폐쇄성질환)의 한 원인이 되는 인자입니다.

 

폐기종원인은?

첫번째, 흡연

 

발명 원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흡연은 폐기종과 COPD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처음부터 안피우는게 좋지만 이미 시작했다면 줄이거나 끊으시길 권고부탁드립니다.

 

두번째, 각종 유해물질

 

대기오염이나 공해, 분진, 화학물질 등 각종 유해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폐기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인해 COPD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기종증상은?

폐기종 자체만으로는 무증상일 경우가 흔하며 정도가 심한 경우나 COPD의 경우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첫번째, 만성적 기침과 가래

 

호흡기는 코, 기관, 기관지, 폐로 연결된 하나의 통로이기 때문에 폐가 좋이 않다고 해서

 

폐에만 국한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주변 조직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속적인 기침이 나며, 화농성의 끈적한 가래가 생기게 됩니다.

 

두번째,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

 

폐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당연히 호흡에도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계단을 오를때나 등산을 할때 숨이 많이 차게 되지만, 점차 진행이 되면

 

평지를 걸을때나 가만히 있을때에도 숨이 차고 저산소증, 흉통, 가슴 두근거림 등의 느낌을 받게 된다

 

세번째, 심혈관계질환

 

폐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그만큼 심장이 감당해야할 역할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폐동맥고혈압, 하지부종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액이 고르게 운반되지 못해

 

피로감이나, 무기력함, 두통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폐기종검사는?

 

폐기종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호흡검사와 흉부CT스캔으로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흡검사는 폐기종의 경우 호흡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정상인과 비교하여 기능이 떨어진 정도를

 

보기위해 기계를 통해 심호흡을 하여 검사를 하게 됩니다.

 

흉부CT스캔을 통하여 폐의 결절이나 반점 등을 평가하여 폐기종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폐기종 판단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검사는 아닙니다.

 

폐기종치료는?

폐기종치료는 완치라기보다 증상 악화를 막고 폐의 운동기능을 보전함으로써 증상을 조절하여

 

삶의 질을 호전시키는데 의의를 둡니다 따라서 먼저는 가장 위험 요소인 금연이 시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약물치료가 병행 되기도 합니다. 또한 합병증을 막기위해서도 약물치료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비약물 치료로써 폐호흡을 통한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를 시키기도 합니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란?

 

폐기종 또는 만성기관지염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한 종류로써

 

원인과 증상이 폐기종, 만성기관지염과 유사하며 심하면 폐 기능을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쉽게 말해 폐기종, 만성기관지염이 COPD라는 폐질환의 유발인자라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폐기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폐기종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COPD가

 

국내,외 모두 사망률이 10위 안에 드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단어는 익숙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위험성이 높은 질환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90%가 흡연이 원인 이라고 하니 금연이나 또는 최소한으로 줄이시길 당부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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