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 벌써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몸을 지치게 만드는 요즘
건강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건강푸드, 슈퍼푸드 라고 불리우는 브로콜리에 대해서
구독자 분들과 정보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됬습니다.
브로컬리가 건강에 좋다는건 다 알고 있지만 어디에 어떻게 좋고 또 무엇 때문에 좋은지,
그리고 먹는 법은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컬리란?
브로컬리란 '녹색꽃양배추'라고 불리는 녹색채소로 서양 음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음식 재료입니다.
보통 11월에서 4월사이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구별없이 언제는지 원할 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로컬리 고르는법
브로컬리는 꽃이피기전 브로콜리가 더 영양이 좋기 때문에 꽃이 피기전에 브로컬리를 골라야하며,
송이가 단단하고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줄기가 송이보다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줄기를 같이 먹어야 합니다.
브로컬리 조리법 및 주의점
브로컬리는 송이에 오염물질이나 먼지가 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약 30분쯤 담가 놓아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후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물에 넣고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조리법이 좋습니다.
브루컬리 효능
1.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는 일을 하는 영양소인데 이 브로컬리 안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황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등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브로컬리를 주 2회 먹을 경우 전립선암 발병을 45% 나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컬리 안에는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가 브로콜리 100g당 98mg이 들어 있고
이는 감자의 7배, 레몬의2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 비타민C가 몸에 작용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고혈압 위험을 낮춥니다.
브로컬리안에는 식이섬유와 특히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브로컬리 100g당 370mg이 들어있고, 식이섬유는 몸에 작용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일을 합니다.
이를 통해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감기와 오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은 감기 증세가 있으면 브로콜리를 먹습니다. 초기 감기 증세인 두통과 오한이 있을때
브로컬리와 대파를 함께 달여먹으면 초기 감기를 잡아 두통과 오한을 줄일 수 있습니다.
5.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컬리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이 피로를 감소시켜 주며, 황반변성 백내장 등을 예방해주는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멜론과 같이 먹을 경우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풍부하게 되어 눈의 피로가 한결 덜하여 집니다.
지금까지 브로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브로컬리 효능이 많아서
저도 포스팅 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챙겨먹으면 위에 5가지 효능들을 경험하고 체험하게 되어
건강을 지키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같이 브로컬리 먹는걸 생활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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