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오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 볶음밥을 먹고 쉬었더니
잠이 솔솔오네요 더 누워있다가는 포스팅을 안할 것 같아서 정신차리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위암 원인과 예방법 등도 같이 알아보려고 하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암이란?
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통틀어 위암이라고 하며,
위점막의 선세포에 암이 생기는 위선암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위암은 선조직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는 경우 예후가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예후가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 위험요인
위암은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장상피화생, 위축성 위염, 이형성증 등으로 진행시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가지고 있는경우 위암 발생율이
약 2.8~6배 높아집니다.
두번째, 관련질병
1. 만성 위축성 위염
위가 위축이 되어 위의 선구조가 소실된 것을 말하며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위암 발생율이 약 6배 증가합니다.
2. 장상피화생
위의 세포가 장의 세포로 변하는 것을 말하며,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함 발생율이 약 10~20배 증가합니다.
3. 이형성
위의 세포, 핵, 선구조 등이 변형된 것으로 저등급에서 고등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등급 이형성의 경우 위함 발생율이 약33~85%나
된다고 보고됩니다.
4. 위아전절제술
십이지장궤양, 양성 위궤양으로 절제술을 받게되면
위암 발생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번째, 흡연
비흡연자에 비해서 흡연자의 경우 위암 발생율이
약 2~3배 증가합니다.
네번째, 식습관
짠음식, 가공식품, 탄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암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다섯번째, 가족력
가족중에 위암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
위암 발생율이 약 2배 정도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생활환경이 비슷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섯째, 기타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위암 발생율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나며, 50대 이후 잘 발병합니다.
위암 초기증상
위암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하게 자각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이 없다는 것
때문에 더 위험하고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약80%)이 거의 무증상에 가까울 정도로 증상이 없으며,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의 경우인 일부(약10%)에게서만
속쓰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하지만 이또한 약을 먹으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아
별다른 걱정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이 어느정도 진행될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자면
첫번째, 속쓰림
속쓰림의 경우 위산 역류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위산 역류가 자주 발생하게 되면 이미 위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는 신호 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오심, 구토
암세로포 인해 위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음식물을
장으로 통과시키지 못하고 반대로 식도로 역류시키는
구토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번째, 체중감소
별다른 이유없이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감소가 나타나면
위암이 진행되는 과정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네번째, 식욕감퇴
위의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을 소화하는 능력 또한
저하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더 빨리 생기게 되고
그로인해 식욕감퇴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섯번째, 연하곤란
연하곤란이란 음식물을 삼킬때 불편감을 느끼거나
식도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발생하는걸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암세포가 꾀 진행되었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꼭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여섯번째, 복통
복통이라하면 상복부통증을 말하는 것으로써
소화불량, 게실 등에 의해 복통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위염, 위궤양, 위암으로 인해 복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곱번째, 위장관출혈
암세포로 인한 염증과 연관이 있게 되면 위와 장에
출혈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인해 혈변을 보게 됩니다.
위암 예방법
위암 예방법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식습관 입니다.
짠음식을 피하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 또한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탄음식은 암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을 고치고 지나친 음주,
흡연 등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리로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하고 또한 발견시
조기치료를 받아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한정보 useful-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니효능 제대로 알아보자(제품홍보없음) (0) | 2019.08.03 |
---|---|
자궁경부암 반응성세포변화 제대로알기 (0) | 2019.07.29 |
간경화 말기증상 꼼꼼하게 짚어보자! (0) | 2019.07.27 |
모세혈관 터짐 그대로 두지 마세요 (0) | 2019.06.04 |
생리식염수 코세척 방법과 효과는? (0) | 2019.06.03 |